[국어국문] 서경별곡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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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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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章歌詞』에 전문이, 『時用鄕樂譜』와 『樂學軌範』에 첫 장이 수록되어 있으며, 고려 공민왕 때의 학자 益齋 李齊賢의 유고(遺稿)를 모아 엮은 시문집,『益齋亂藁』小樂府에 제2연이 漢譯되어 七言絶句로 전한다. 악보(樂譜)는 갑자기 고칠 수 없으니, 곡조(曲調)에 의하여 따로 가사(歌辭)를 짓는 것이 어떻겠는가?” 傳曰 宗廟樂如保太平定大業 則善矣 其如俗樂如西京別曲 男女相悅之詞 甚不可 樂譜則不可卒改 依曲調 別製歌詞 何如 - 『成宗實錄 卷215 19年 4月 4日는 傳旨가 성종에 의하여 내려진 것으로 보아 궁중악에서 배척되었음을 볼 수 있다. “서경별곡과 같은 것은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가사(歌辭)이니, 매우 불가(不可)하다. 고려시대 서민층에 널리 불려지다가 조선시대에 와서는 궁중음악으로 채택되어, 세종 때부터 궁중의 종묘악으로 불려지다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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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별곡
다. “서경별곡과 같은 것은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가사(歌辭)이니, 매우 불가(不可)하다. 악보(樂譜)는 갑자기 고칠 수 없으니, 곡조(曲調)에 의하여 따로 가사(歌辭)를 짓는 것이 어떻겠는가?” 傳曰 宗廟樂如保太平定大業 則善矣 其如俗樂如西京別曲 男女相悅之詞 甚不可 樂譜則不可卒改 依曲調 別製歌詞 何如 - 『成宗實錄 卷215 19年 4月 4日는 傳旨가 성종에 의하여 내려진 것으로 보아 궁중악에서 배척되었음을 볼 수 있다. 『樂章歌詞』에 전문이, 『時用鄕樂譜』와 『樂學軌範』에 첫 장이 수록되어 있으며, 고려 공민왕 때의 학자 益齋 李齊賢의 유고(遺稿)를 모아 엮은 시문집,『益齋亂藁』小樂府에 제2연이 漢譯되어 七言絶句로 전한다. 縱然巖石落珠璣 纓縷固應無斷時 與郞千載相離別 一點丹心何改移 - 『益齋亂藁』 小樂府 卷4 <서경별곡>에 대한 조선조 성종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타난다. 縱然巖石落珠璣 纓縷固應無斷時 與郞千載相離別 一點丹心何改移 - 『益齋亂藁』 小樂府 卷4
설명
순서
<서경별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에서 오는 아픔을 노래한 작품이다. 고려시대 서민층에 널리 불려지다가 조선시대에 와서는 궁중음악으로 채택되어, 세종 때부터 궁중의 종묘악으로 불려지다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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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 서경별곡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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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별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에서 오는 아픔을 노래한 작품이다.
<서경별곡>에 대한 조선조 성종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