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CD 2008년까지도 1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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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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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향후 몇 달 이내에 대만이 LCD분야에서 한국을 앞서게 될 것이라는 아이서플라이 데렉 리도 사장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어서 LCD 시장 점유율을 둘러싼 논란이 일 展望(전망) 이다.
디스플렝이뱅크의 김광주 상무는 “대만 LCD업체의 5세대 라인 집중투자로 생산능력측면에서는 올 4분기에 일시적으로 앞설 것으로 보이나 수율, 부품 수급 문제 등이 남는다”며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공급과잉이 예상돼 품질과 가격 경쟁력, 마케팅력에서 뒤쳐진 대만업체가 국내업체를 판매량 기준으로 앞지르기는 어렵다”고 展望(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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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CD 2008년까지도 1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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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D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10일 올해 대만이 월 기준으로 한국의 시장 점유율을 앞서가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오는 2008년까지도 한국이 대만을 앞서가게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 LCD 2008년까지도 1위 가능
한국 LCD 2008년까지도 1위 가능
실제 대만의 LCD업체인 한스타의 경우 현재 5세대 라인 생산 규모가 월 5만장의 유리 원판을 처리할 수 있지만 글라스부족과 수율 문제로 실제 원판 투입량은 1만여장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콴타의 경우에도 5세대 생산 능력의 3분의 1수준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뱅크가 발표한 LCD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44.2%로 37.7%를 기록한 대만업체에 비해 6.5%포인트 앞설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5년 이후에도 4% 정도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2008년까지 앞서갈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이서플라이 시장 를 검토한 결과 삼성전자의 5세대 라인 생산능력이 크게 축소된 데다가 LG필립스LCD의 6세대 가동 시기도 예정보다 늦게 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업체들의 가 제대로 취합되지 않은 데 따른 오류”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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